https://twitter.com/ilyasut/status/1803472978753303014

오픈AI 공동 창업자 일리야 수츠케버가 AI 스타트업을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5월 오픈AI의 수석 과학자에서 물러난 후, 오픈AI의 동료인 다니엘 레비, 애플의 전 AI 책임자이자 Cue의 공동 창업자인 다니엘 그로스와 함께 안전한 초지능을 구축하기 위한 스타트업 Safe Superintelligence Inc.(SSI)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SI 창립 멤버들은 안전한 초지능을 구축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술적 문제"라며 "우리는 안전과 역량을 혁신적인 엔지니어링과 과학적 돌파구를 통해 해결해야 할 기술적 문제로서 함께 접근합니다. 우리는 최대한 빠르게 기능을 발전시키면서도 안전은 항상 앞서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초지능이란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지능을 가진 가상의 에이전트입니다.

벤처비트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수츠케버가 오픈AI에 근무하던 시절부터 이어져 온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그는 회사의 슈퍼얼라인먼트 팀의 일원으로 강력한 새 AI 시스템을 제어하는 방법을 설계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하지만 수츠케버가 떠나면서 이 그룹은 해체되었고, 전 리더 중 한 명인 진 라이크는 이를 크게 비판했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2023년 11월, 오픈AI 최고 경영자인 샘 알트먼을 축출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일리야 수츠케버는 나중에 그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SSI는 "하나의 초점, 하나의 목표, 하나의 제품으로" 안전한 초지능을 추구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