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 부정은 어리석은 짓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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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17:24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WT)의 CEO 짐 카바나(Jim Kavanaugh)는 기업 리더들이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해 직원들에게 "헛소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바나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기업 리더들이 AI 도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가능성을 애써 무시하거나 축소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AI가 기업 환경에 미칠 영향을 부정하거나, 모든 것이 괜찮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카바나 CEO는 직원들에게 AI에 대한 현실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기업 리더들이 AI 도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자리 변화와 새로운 기술 요구사항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직원들이 AI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직원들이 AI 기술을 배우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스웨덴의 핀테크 기업 클라나(Klarna)는 AI 도입으로 1년 만에 직원 수를 5,000명에서 3,800명으로 줄였으며, 내년에는 2,000명까지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도입이 기업의 인력 운영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세일즈포스의 AI 책임자인 클라라 시(Clara Shih)는 AI로 인해 일부 일자리가 사라지겠지만,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수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그보다 더 많은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났던 것처럼, AI 역시 과거 기술혁명과 마찬가지로 일자리 지형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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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그럼 뭘 해야할까요.
AI와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면 인간은 감시 역할을 하면서 놀아야죠. 그게 가장 이상적인데 저는 정년까지 일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