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개봉기
- Memeko
- 조회 수 1387
- 2021.06.22. 00:56
제 글은 언제나 블로그에서 원문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편의상 네이버 에디터에 최적화되어 글을 게시하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보시는걸 권장드리지만
본문 내용을 전부 옮겨두기 때문에 굳이 접속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https://blog.naver.com/rlatjdrb4545/222405694467
이젠 정말 오래된 일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애플 기기는 아이폰 4S와 토사구패드로 유명했던 아이패드 3세대 모델이었습니다. 딱 8년 전이네요. 이 때를 기점으로 안드로이드 & 삼성 조합으로 완전히 전향했으며 당장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들이라면 "어.. 삼성 기기 밖에 없네요"라고 느끼셨을겁니다.
궁금했던 부분도 있고, 진짜 수년만에 쓰는 애플 기기는 무슨 느낌일까 문득 궁금해져서 주말 일렉트로마트에 들러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셀룰러 모델을 덜컥 집어왔습니다.
개봉기로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살면서 애플 기기를 직접 매장에서 하나 사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게 더더욱 아이패드가 될 줄은....
제가 집어온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모델은 64GB의 셀룰러, 스카이 블루 모델입니다. 그린 색상을 고르고 싶었는데 마침 해당 색상만 재고가 없다더군요.. 아쉽습니다.
애플 기기의 비닐 포장을 뜯는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상자는 아마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기기 모델 명과 사과 로고에는 본체의 색상과 비슷한 톤이 적용되어있습니다.
아 정말 왜 산거지...
비닐에 덮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가 보입니다. 본품은 나중에 살펴보고, 아래에 추가 구성품을 둘러보겠습니다.
친숙한 문구가 지나갑니다.
이 아래에는.....
환경을 파괴할 수 있는 20W의 USB-C 충전기와 USB-C to C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3세대 모델은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했다보니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USB-C 케이블은 좋은 개선점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USB-C가 아니었다면 애초에 쳐다도 안봤을겁니다.
그리고 다양한 리플렛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심핀 이젝터, 각종 안내 설명서와 QSG... 그리고 환경 파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과 모양 스티커 2개가 주어집니다. 휴대전화는 1개로 줄었는데, 아이패드는 2개 넣어주네요.
여깄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의 쉘을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는 굉장히 달라진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10.86인치의 DCI-P3를 지원하는 리퀴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있네요.
불량이 왔나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다행히 마감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광고 아닙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같이 구매한 빅쏘의 강화유리입니다.
부착엔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너무 위쪽 마진을 고려하지 않고 부착하여 조금 망한 느낌입니다.
나중에 다른 필름으로 다시 교체해야겠습니다.
(역시 광고 아닙니다)
다음은 케이안의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커버입니다.
급하게 괜찮은 모델을 찾아보다가 추천받아서 구매한 커버인데, 마감이나 사출 및 자석 세기는 마음에 드는데 스웨이드 마감이 조금 거친 느낌이고 애플 펜슬을 별도로 쓰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옆의 커버가 조금 불편하네요.
색상도 밝은 색상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커버도 아마 다른 제품을 알아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광고 아닙니다.)
태블릿은 자고로 셀룰러가 최고입니다.
6개월 LTE 데이터 무료를 제공하고 있는 이야기 모바일의 USIM도 준비해서 넣어줬더니, 잘 됩니다.
해당 유심에 대한 내용은 글로 따로 적겠습니다.
여기까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셀룰러 모델 개봉기였습니다.
과연 제가 이 제품을 잘 쓸수 있을지는... 리뷰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애플 제발 보안질문 말고 좀 다른거 해주세요...
퍼렁이 에어 캐귀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