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S21 12시간 논스톱 사용후기입니다. (vs iP12)
- 헤페바이쎄
- 조회 수 1530
- 2021.08.02. 09:22
1. 120Hz가 부들부들하긴한데 반응속도가 좀 굼뜨는 느낌이 공존합니다. 느낌이 묘한데... 진짜 뭔가 한틱이 아쉽습니다.
- 아이폰과의 역체감이 있긴한데 "와 이거 못참겠다" 수준은 아닙니다. 부드럽긴한데 굳이....? 수준인거같아요. (이거도 한틱이 아쉬운 이유입니다)
2. 1번과 연결되는 문제인데 카메라 촬영속도부터 앱켜는속도까지 왜이런가요... 가까이두니까 심각함을 느껴요.
3. 껍데기가 플라스틱이라 열을 더 잘 느낄수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발열 심합니다. 웹서핑 유튜브정도가 고작인데 발열체감은 아이폰으로 게임돌린 느낌입니다. (논스톱 여파라고 하기엔 그냥 초장부터 달라버려서)
4. 새거라그런가 배터리 오~래 갑니다.
5. 바이올렛만 그럴순 있는데 플라스틱 특유의 거친 감성이 있습니다. 디피모델로 볼땐 이정도면 됐다. 괜찮다 했는데 생폰으로 써서그런가? 파지감은 분명 좋은데 싸구려 만지는거같습니다.
6. 세체지문인식... 빠르고 오류없고... 너무 좋습니다.
7. 램에 대해 악평이 있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UI도 무겁고, 앱 킬에 대한 기준이 너무 타이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웹브라우저가 생각보다 잘 튕기네요.
8. 광고 WTF.
9. 삼페 좋고 통녹 좋은데 아싸라서 둘 다 12시간 내에는 안 써봤습니다. 카드내는게 습관됐네요 반년새...
10. 교통카드 개꿀기능입니다. 이제야 깨달아요...
종합평. 무너지는 삼성왕조라는 느낌입니다. 부모님이 왜 안 좋아하는지도 이해가 가고, 저한테도 첫인상이 나쁘네요.
오잉 선생님 아이폰 처분하셨나요...ㄷㄷ
그리고 확실히 카메라는 품질이랑은 별개로 폐급이 맞습니다.
다른 앱 켜는 속도는 아이폰보다 빠른데 나머지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