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고 나니 유분기 뭥미;;

이번 빅스 때 101만에 탑승한 내장그래픽 인텔 12세대 1240p 젠북입니다

m1에어랑 비교해 봤을 때 베젤 얇아서 너무 맘에듭니다 13.3과 14도 차이가 은근히 있네요

키보드 멤브레인 같다고 싫어하는 분도 있는데 일단 맥북에어보다는 나아서 만족합니다

갤북 타건감은 까먹었는데 일단 그램보다는 타건감 확실히 낫습니다

디스플레이도 갤북처럼 15.6에 들어간 FHD oled보다가 14인치에 QHD+ oled 보니까 눈정화 됩니다

다만 빛반사가 너무 거울이네요 갤탭보다 거울인 듯 싶습니다

전 좀 밝게 쓰는 편이기도 하고 최대 600니트까지 올라가서 거울이 덜 신경쓰이긴 합니다

배터리 타임 때문에 일부로 내장그래픽 고른 것이고 m1에어 비스무리한 배터리 타임 기대했지만 그 정도는 역시 안나오네요...

웹서핑과 노트필기 앱만 켜놓으면 맥북의 3/4쯔음 가는 배터리 타임

위의 프로그램들 + 자바 이클립스 하면 2/3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만족 하는 편인데 충전시 너무 뜨거워 지네요

윈트북들이 다 이러긴 한 듯하다만... 여튼 s21 충전하면서 게임할 때 느낌 오랜만에 느꼈습니다

맥북에어도 만족스러워서 냅두긴 하겠는데 역시 윈도우가 편하긴 하네요

안드 10년 윈도우10년 썼고 아이폰 적응은 쉬웠는데 맥 적응은 고달픕니다

또한 학교 교수들도 다 윈도우를 쓰는지라 무슨 프로그램 설치 할 때 부터 윈도우랑 너무 달라서 교수도 모르고 저도 몰라서 난처한 상황이 있을 때도 있고...

2분할 자주 쓰는 입장에서 윈도우가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터치패드도 윈트북 치고는 에이수스가 넓찍하게 내줘서 좋습니다

서피스보다도 약간 넓은 것 같습니다

터치패드도 클릭을 하지 않고 살짝 터치하는 걸로 습관을 바꾸니 맥북만큼은 아니어도 적당히 쓸만한 것 같아요

유리코팅도 되어있구요

결론은 성능 좋은 12세대 cpu와 pcie4.0 ssd 등으로 최신형 핸드폰들처럼 빠릿빠릿해서 좋구요 

유일한 단점은 거울 디스플레이 같습니다 

좀 더 굳이 단점으로 꼽자면? 터치패드에 들어가 있는 가상 넘버패드 정도?

이거 진짜 안쓸 것 같은데 조명에 터치패드 비출 때 안에 들어있는 하얀 LED가 갤럭시 지문센서 햇빛에 비출 때 보이는 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터치패드 상단의 왼쪽 오른쪽에 이거 관련 기능 각인 시켜놔서 약간 깔끔미가 떨어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