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턴테이블 디퓨저 개봉기입니다.
- 미붕붕드링크
- 조회 수 1094
- 2024.10.12. 13:43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다가 떠서 알게된 제품인데 디자인이 괜찮아 보여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상자가 단단해서 제품 파손 걱정은 없어보였습니다.
상자 옆면에는 제품 특징이 나와있고,
후면에는 제품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안에 간단 사용설명서와 본품, 그리고 충전을 위한 Type A to C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뜯어봤더니 가공 불량인지 마감 불량인지 구멍에서 일정한 각도로 흠집이 나있네요.
제품 뒷면으로는 영어 문구와 함께 퍼퓸 키트를 넣는 자리와 충전을 위한 타입C 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고속충전 했더니 고장났다는 한달 사용기가 있는것으로 보아 가능하면 고속충전기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퍼퓸 키트는 럽스 오브 플로럴, 럭스 오브 화이트머스크, 캐롤 이렇게 세가지를 구입했습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퍼퓸 키트 알맹이가 밀봉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캐롤이고 오른쪽이 럽스 오브 플로럴입니다.
봉지를 뜯어 퍼퓸 키트를 꺼내니 액체가 흥건하게 묻어있네요.
손에 묻을 일 없다면서요... (제품 상세 페이지 내용입니다)
이렇게 후면 커버를 열고 퍼퓸 키트를 위치에 맞춰 넣은 다음 커버를 닫으면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앞의 레버를 회전판쪽으로 딸깍 하면 작동하기 시작하며 회전판 가운데로 갈수록 향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앞판 플라스틱이 얇은지 작동 LED가 환하게 비쳐보이는건 좀 아쉽네요.
[장점]
- 이쁜 디자인
- 타입C 사용
- 충전식으로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음
[단점]
- 비싼 가격에 비해 아쉬운 마감
- 타입C를 사용하지만 고속충전기 사용시 고장날 위험이 있음
- 휴대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애매한 크기
- 일반 디퓨저와 다르게 팬이 돌아가므로 조용한 환경에서 아주 약간의 소음이 있음
- 무조건 2/4/6시간 타이머로 동작하여 24시간 자동 연속 사용이 불가능
[기타]
- 퍼퓸 키트를 뜯었을때 액체가 흥건하게 묻어있어서 첫 사용시 향이 매우 진하고 많이 퍼졌는데 지속력이 얼마나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 듯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휴대용 모기향이었으면 참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품 박스 바닥면의 제품 정보를 보니
정격 입력이 5v 500mA 입력이네요.
5v 2A짜리 충전기로도 여차하면 위험하겠는데요??
5v 1A짜리 쓰거나 PC의 저속출력되는 일반포트에 물려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