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관계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몇년전에 한번 제대로 파탄난뒤로는 계속 이러는데 이게 최선인지 모르겠습니다

몇년전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돈 있던거 박박 긁어서 병원 몰래 가다가 들켰을때 왜 그런데를 가나고 크게

싸운뒤로 관계가 이렇게 되었네요

애초에 전부터 조짐은 있었지만 1년만에 현역판정에서 공익으로 나올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는데도 혼내고 난뒤에 

저의 상태를 알아도 혼낸거에 대한 언급은 없고 지금까지 왔네요

병원비는 지금도 주고있지만 그때 있었던 일에 대한 사과나 그런게 아직까지도 없다보니 저도 아직도 부모님하고

이야기 하기도 싫고 뭔가 이야기 할때도 사실상 통보에 가까운 수준으로 말만 하고 맙니다

몇년동안 이러다가 간만에 이런생각이 들어서 생각해보는데 이게 최선인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미코 선생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제가 그래도 조금 다가가볼까 해도 이때 생각하면 또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