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층 아래집 이웃분(?)이 이시간에 찾아오셨습니다
- 익명의 미붕이36901684
- 조회 수 334
- 2021.11.17. 22:33
저희집보다 두층 아래 호실에 사신다는(확인된 사실은 아님) 아주머니께서 이 늦은 시간에 갑자기 찾아오셔서 벨을 누르십니다.
무슨일인지 여쭤보니.
-저희집이랑 관련된건 아닌데 알려야 할 사실이 있다.
-내일 찾아올테니 얘기를 좀 하자. 몇시가 좋겠는지?
라고 하시네요.
만날 생각 없으니 할말 있으면 관리사무소 통해서 하시라고 하고 돌려보냈습니다만 무슨 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네요. 요즘 안그래도 신경쓸 일이 많아서 마음이 복잡한데..
저희 아래호실과 그 아래 호실(아마도 오늘 찾아오신 그분?)이 층간소음 문제로 날카로운 상태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구것과 관련이 있는건지, 아니면 무슨 이상한 종교 포교활동이라도 하려는건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일단 내일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다시는 함부로 남의 집에 찾아오지 않게 주지시켜 달라고 얘기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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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의 미붕이198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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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36901684
익명의 미붕이19894425 님께
2등 익명의 미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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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3690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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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31471897
익명의 미붕이36901684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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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36901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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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익명의 미붕이7454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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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74547441 님께
익명의 미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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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9740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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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46457598
2021.11.17. 22:34
2021.11.17. 22:46
2021.11.17. 22:40
2021.11.17. 22:46
2021.11.17. 22:50
2021.11.17. 23:00
2021.11.17. 22:59
2021.11.17. 23:04
2021.11.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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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