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31 어플주문시, 할인 행사하면 닫는곳 많나요?
- 익명의 미붕이21982708
- 조회 수 230
- 2022.07.18. 16:30
배라 오늘부터 배민에서 (메뉴 상관없이) 3천원 할인쿠폰이 나오는데
가차없이 배민만 닫았네요..
지난주까진 패밀리컵 메뉴만 할인이어서 패밀리만 빼놓더니..
(그건 아직까지 복구도 안시켜놓고ㅋㅋㅋ)
지난주에는 요기요에서 4천원? 할인쿠폰이 나왔었는데,
할인쿠폰 이벤트 기간동안 계속 닫혀있었습니다...
저번에 31데이날에는 그래도 하긴 하는 것 같았는데...
(이번 31데이 두고보자는 생각으로 기다리는중입니다..)
이건 브랜드 자체에서 진행하는 할인이벤트라서 상관없이 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사는 곳 배라만 이런건지...
궁금한게, 어플에서 할인쿠폰이나 포인트, 요기패스 등등 사용해서 할인받으면
해당 음식점에 돈이 그만큼 적게 들어가나요?
주문자(소비자)가 받는 영수증에는 할인내역이 전부 빠진채로 원래 메뉴 가격대로 나와있는걸 보면,
가게에도 할인적용 내역은 전달되지 않고(돈도 기본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전부 들어오고), 어플 자체에서 사용 촉진을 위한 이벤트일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할인 내역이 가게에 전달되고, 그 금액만큼 가게가 손실까지 받는 구조라면..
그 주문건은 그만큼 재료를 덜 넣거나, 신경을 덜 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플 자체 할인에 대해서 가게가 영향을 받지 않는게 맞다면,
저희지역 배라는 왜 저렇게 장사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돈은 똑같이 들어오고, 판매량은 늘어날테니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이벤트일텐데..
설마 직원분들(파트타이머?, 알바?)께서 주문 많이 들어오는게 싫어서, 어플 오픈 및 메뉴 수정에 관여해서 일부러 막아두는건...
아니겠죠...?
일단 점주 부담이 40% 정도는 있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