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페그오만 하고 있네요.
- 익명의 미붕이92795004
- 조회 수 137
- 2022.09.06. 20:37
원래 정상적 멘탈을 갖고 있던 저는 사이퍼즈를 접함으로써 인간혐오에 빠질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그래도 정이 들어서 붙잡고 있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그냥 놔줬습니다.
이유없는 트롤을 만나서 멘탈도 갈려보고 저도 왜 던지나 던져도 보고.. 여튼 광물에서만 놀았지만 별짓을 다 해봤다고 생각하네요.
이쯤되니 이제 사람이랑 싸우는 건 안 하고 싶더라구요. 마침 꾸준하게 페그오를 영업하던 친구의 말을 듣고 페그오를 시작했는데, 저한텐 이런 게임이 맞구나 싶습니다. 그냥 혼자 스토리 읽고 게임하는 거요.
다음엔 그래픽카드 신제품이 나오고 적당한 가격이 온다면 레이싱 게임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댓글
저도 간만에 사퍼 다시 시작했습니다
멘탈이 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