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처음 들어본 단어입니다

제 오래된 고민 중 하나가 트림을 자주 하는걱인데이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한 끼를 먹으면 거진 30번? 은 하는 것 같아요 잘 때도 가스찬 느낌 때문에 바로 못 잡니다 

뭐가 문제일까 싶어 수면내시경을 해봐도 이상없고 탄산과 커피를 끊어도 여전했어요 

그래서 별 생각없이 검색해봤는데 기음증이라고 공기를 마시는 증상? 이라는 게 있더라구요 긴장하면 입으로 공기를 먹는다고.. 

제가 예민한 편이긴 한데 공기를 마실만한가 싶지만, 제가 비염도 있는편이라 입으로 숨쉬는 게 생활화되어서 이게 문제인가 싶었거든요 

그래서 입을 닫고 코로쉬려고 노력했는데 진짜 트림횟수가 줄었습니다 밥 먹은 직후가 아니면 거의 안 하는 느낌입니다. 

 가족이랑 얘기하니 그럼 이때까지 숨을 코로 안 쉬고 입으로 쉬었냐고 여기서 놀라시네요 ㅋㅋ 

여튼..  며칠 더 해보고 확연히 줄어든다면 해결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