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피싱을 직감으로 피했습니다.
- 익명의 미붕이92079785
- 조회 수 291
- 2024.12.02. 17:41
부모님 집에서 밥 먹을 일이 자주있는데 아버지 폰으로 문자가 오는겁니다.
결혼식 축하한다고 사진이랑 이런건 올라오는데 날짜랑 장소가 안 나와요. 아랫쪽엔 어떤 url이 있구요.
저는 안내 홈페이지인줄 알았는데 뭔가 설치하라고 하더군요. 싸해서 그냥 설치하지 말고 전화를 해보라했죠. 당시엔 시간이 늦어서 부모님이 내일 해봐야겠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녁에 문자가 왔다더라구요. 휴대폰 해킹되서 저녁쯤 되서야 통신사 통해서 풀었다고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문자왔다더군요.
이게 생각해보면 카카오톡 같은곳으로 인증업체가 온라인 초대장 발송하는 경우가 있어서 별 생각없이 누르게 되는데 진짜 조심해야겠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됬습니다. 돌이켜보면 클릭 자체를 하면 안됬는데 클릭도 했으니깐요.
댓글
저도 이거 봤습니다.
이건 어떻게 다른 사람 폰을 해킹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