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순간의 분노를 주체 못하고 폰을 부숴버렸습니다
- 익명의 미붕이04028208
- 조회 수 950
- 2024.12.10. 16:05
학창시절 내내 중고폰 공기계만 여러 개 쓰다가 처음으로 써본 아이폰 프로 라인이라
나름대로 애착이 있는 폰이었는데...
지속되는 가정사 이슈로 인한 스트레스에 가족간 갈등까지 겹쳐서
어머니가 저랑 연을 끊자고 그런 말씀까지 하시는 상황에서 순간 분노를 주체 못 하고 아스팔트에다가 폰을 풀스윙으로 던져버렸네요
뭐 그래서 제 아이폰은 그냥 가버렸습니다...
애케플도 없고 공식 센터에선 리퍼비 80 부르던데 사설에서도 전후면 수리 다해서 4~50 부르더라고요
우선 연락은 해야되니까 급하게 중고폰 하나를 구해왔습니다
구형 폰을 하나 사왔습니다만 그래도 지갑에 출혈이 크네요 ㅠㅠ
금융치료 제대로 당하고 있습니다...
제 잘못이 맞긴 한데 그냥 하소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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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2:21
다음에는 전력 질주를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