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퇴사 고민중,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익명의 미붕이32094712
- 조회 수 556
- 2024.12.10. 18:43
현재 서울의 중소기업에사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대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되었고, 입사한지도 이제 곧 1년차 되어가는 뜨끈뜨끈 신입이기도 하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퇴사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시스템 엔지니어 특성상 맡아야 하는 제품, 맡아야 하는 고객사가 많고 외근이 잦은건 십분 이해하고 있습니다. 붙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 잦아도 너무 잦은 외근
- 사수의 퇴사로 인해 맡은 고객사만 수 곳
- 복지라고는 없는 수준(간식 구매하는데 대표가 간섭하는 정도면 말 다 했죠)
- 열심히 일해도 적은 월급 및 성과금(받은 적 없음)
- 임원들의 융통성 없는 일처리
특히, 이번에 사수가 위와 비슷한 이유로 이직했습니다. 사수와 저는 동시에 인수인계 필요성을 팀장 및 임원에게 말했지만, 기어코 다른 고객사로 외근을 가게 시키더라고요. 결국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받았습니다.
인원도 적은데도 벌써 퇴사자 및 퇴사 통보자가 계속 나오는데, 저 또한 회사에 희망을 못 느끼고 다른 곳으로 이직 준비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동종 업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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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의 미붕이9688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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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32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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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미붕이5806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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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0. 18:56
2024.12.10. 19:49
2024.12.10. 20:26

2024.12.10. 20:26
2024.12.10. 21:10
2024.12.11. 13:10
2024.12.11. 15:49
1년 채우고 이직한다 생각하시고
슬슬 딴 곳 알아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