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테슬라 vs 포르쉐 근황 (추가)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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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01:20
포르쉐 타이칸이 기록한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은 7분 42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독일의 자동차매체인 Auto Motor und Sport가 목격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가 9월 16일에 모델S P100d+로 기록한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이 7분 23초였다고 합니다. 트랙온도는 18도에 구름이 꼈는데도 불구하고 빨랐다고.
이것은 공식기록은 아니고, 기자가 스탑워치를 이용해 직접 측정한 것으로, 정식 랩타임은 21일에 기록할 예정입니다.
만약 공식기록으로 7분 23초가 나온다면, 4도어 세단을 통틀어서 2위입니다. 재규어 XE SV 프로젝트8가 7분 21초를 기록한바 있고, 그 다음이 AMG GT 63 S로 7분 25초입니다.
테슬라가 테스트중인 Plaid 파워트레인 + 7인승 모델s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Plaid 파워트레인이 들어갈 모델X, 로드스터 2.0도 마찬가지로 내년에 나올 예정입니다.
https://electrek.co/2019/09/17/tesla-plaid-model-s-crushes-porsche-taycan-nurburgrin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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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록한 랩타임은 내년 10~11월부터 양산되는 7인승 모델S Plaid를 내년에 갖고 와서 다시 깬다고 합니다.
7인승 레이아웃은 기존처럼 5인승 + 역방향 2인승이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5+2보단 공간이 넉넉할거라는데, 그래도 국내에선 불법이 될것 같습니다. (국내법상 역방향 의자는 불법입니다)
또 모델X Plaid, 로드스터 2.0은 모델S가 나온 뒤 나올 계획이고, 로드스터는 (아벤타도르 SVJ의) 6:44:97을 절대적으로 넘을것이라고.
오잉 모델s면 세단아니에요? 7인승이라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