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LG는 좋게 봐줄래야 봐줄수가 없습니다.
- MrHS
- 조회 수 483
- 2020.01.14. 10:56
집에 있는 LG 건조기, 결함 이슈 때문에 무상 수리 기사 뜨자마자 10월에 신청했더니 12월 말이나 되서 수리기사
예약이 잡히더라구요. 그래놓고 기사가 방문해서 부품 교체나 수리를 진행해 주는 줄 알았더니 기사가 업드려서
앞에 작은 도어 열어놓고 스마트폰 플래시로 비춰보면서 대충 먼지나 곰팡이가 있는지 봐주는게 2달을 넘게
기다려서 받은 무상점검 서비스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한다는 말이 상태가 괜찮은 편이니 따로 수리 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수리를 원하면 해줄수 있다. 하지만 건조기를 공장으로 보내어 완전 분해한뒤에야 부품을
교체할 수 있기때문에 건조기를 수거해 가야한다 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수리 +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건조성능 하락과 건조시간 증가 이슈가 있다는게 코메디죠. 그래도 당장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고 곰팡이가 피는 채로
사용할 수는 없으니 수리해달라고 하니, 또 1월 6일에나 와서 수거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 약속한 날에
아무런 연락없이 건조기를 수거해가지도 않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아무 연락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마 저희 집은 다시는 LG 가전을 살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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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고객을 버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