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현대차, 소형 전기차에 Canoo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사용할것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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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23:14
현대가 스타트업 Canoo와의 협력으로 소형/컴팩트 전기차를 위한 플랫폼을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는 앞서 2025년까지 11종의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현대는 카누의 스케이프보드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플랫폼이 전기차 개발과정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다만 아직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첵인 일정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또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현대/기아 사양에 맞게 조정될것이라고. 주로 A/B세그먼트 승용차를 위한 플랫폼 개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현대가 팔고있는 B세그먼트 차량으로는 i20이 있습니다. A세그먼트로는 현대 i10, 기아 피칸토(모닝)도 있습니다.
https://electrek.co/2020/02/11/hyundai-will-use-canoos-ev-skateboard-for-small-electric-cars/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432
Canoo는 박스형 미니밴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로 차를 판매하는 대신 구독방식으로 공유하는 회사입니다.
공유방식보다는 예전에 제조사들이 미래형 차량으로 만든 컨셉카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라 흥미롭게 생각했는데 아예 카누 플랫폼을 같이쓰는거면 저런 박스형 차도 하나 내주면 좋겠네요. 전 저런 짐 많이 실리는 실용적인 차를 좋아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