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엘지
- 훌릭
- 조회 수 544
- 2020.09.09. 11:21
저처럼 엘지 저주 걸리신 분 계신가요...
폰 - g7 예뻐서 아7에서 갈아탔는데 충격의 쿠키런 렉...
그 당시 인터넷에서 이번 g7은 다르네요 좋네요란 수많은 게시글 보며 샀는데...알바에 낚였구나
3년넘은 여친의 아6보다 느린것을 보고 2개월만에 판매.
쓰던 폰 오래쓰라는 lg의 배려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아7 복귀. 다신 lg폰 안쓴다.
건조기 - 가전은 lg가 짱이지 하며 신혼가전 전부 lg로 샀는데,
건조기 썩은내 핫이슈 폭발. 자발적 무상수리라고 언플하는 꼬라지.
수리대기 4개월.
다음 건조기는 삼성사야겠다.
청소기 - 다이슨과 비교하며 역시 lg가 가전은 채고 아닐까 하며 선택. 당시 가격 129만원.
물걸레키트 설계 비읍시옷. 물을 자동으로 적셔주는건 좋았으나 그 물이 흡기구 타고 모터통 관통.
그 부분은 세척불가로 물이 썩어 썩은내 발생. 삼성에서 이 구조를 실험하여 곰팡이 생긴다고 저격.
초록창에 검색하면 썩은내 나서 안쓰고 있다는 사용자 다수.
항의했더니 무료교체해줌. 1년 지난 지금 다시 썩은내 발생. 또 항의 예정. 다음엔 걍 다이슨 사야지.
냉장고 - 구매 몇달만에 문짝 한쪽 내려앉음. 전화했더니 고객님이 육각렌치로 조이라 함. ㅇㅇ 300짜리 품질.
TV - tv는 설마 괜찮겠지 했으나, 얼마전부터 넷플릭스 무한로딩 발생. 인터넷회선 문제인가 하고 초록창 검색하니
응, 아니야 lg일 확률 높음. 삼성노트북 조립pc 아이폰xs 갤럭시s10 문제없음.
몇년 전부터 인원감축중인 LG.
언플할 돈으로 직원들 챙겼으면 좋겠네요.
쓰면서 화가 올라와 말이 짧았네요.
다행이 저는 세탁기 보풀사건은 피했네요.
이제 어디가서 가전은 lg 라고 말하는 사람만나면 울분토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카테고리는 뭘해야할지 몰라 생활로 했어요.
결론 - 청소기는 다이슨.
대체 가전은 엘지라는 말은 어디서부터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세탁기 몇년전에도 먼지통 없는 모델 발매해서 장모님 사셨는데 먼지 오지게 뭍어 나와서
교체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건조기도 썩은내..
엘지 건조기가 비싸서 삼성거 건조기 산게 얼만 다행이던지
티비도 화질 좋다고 인터넷 언플 장난 아닌데 결국 올레드TV 명암비 하나 좋은거고
나머지는 다 QLED가 바르는거 같아서 QLED로 구매
청소기도 다이슨 직구해 쓰고있는데 엄청 좋네요 코드제로는 무게중심이 다이슨보다 안잡힌거같아서
이상하게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렉트로룩스? 거기 청소기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