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2021년 보조금 축소 전망… ‘가성비’ 중저가 전기차로 시선 돌린다
- Excels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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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4. 23:53
고가 전기차의 경우 내년부터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보조금 독식 논란이 일고 있어서다. 테슬라의 상반기 승용차 보조금 수령 규모는 전체 43%인 약 90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제외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가 전기차’ 기준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6000만~7000만원 선을 예상하고 있다. 이 기준이 적용된다면 테슬라의 다수 모델과 아우디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EQC 등은 타격이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교적 저렴한 국산 전기차와 수입 중저가 전기차들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3509100
댓글
테슬라의 3천만짤 전기차가 나온다면 정말..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