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vm3uabw07o

모델 3 리프레시, 모델 Y에서 회생 제동 단계 조절이 없어졌죠.

근데 없어진 상태에서의 디폴트 값이 '최상' 수준입니다.

현대차 회생제동 최대치인 3단계보다 더 강한 정도라고 해요.

근데 전기차 주행거리를 인증할 때에는 이 회생 제동 값을 '최저'로 맞추고 인증한다고 합니다.

근데, 저렇게 최상 수준의 회생제동이 디폴트라면? 당연히 인증상의 주행거리가 길어지겠죠.

저 영상을 보면 출발할 때에는 남은 주행거리가 523km였는데, 회생 제동 사용이 적은 항속 주행을 하면서 266km를 주행하고 남은 주행거리는 189km.

즉 총 455km 주행 가능하다는 의미이죠.

거의 70km 가량 차이가 나는 건데...

(댓글 보니 해외에서도 이걸로 말이 좀 나온다는거 같던데...)

진짜 인증상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꼼수가 맞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