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아이오닉5, 분당 충전거리에서 테슬라 압도
- 사이렌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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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5. 01:42
- 현대가 아이오닉5가 충전 분당 마일에서 테슬라 및 타사를 압도한다고 주장
-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주차중 밤새 충전하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가솔린과 전기를 비교하는건 어려움(*일렉트렉은 북미 기반 매체이므로 북미 기준 이야기인듯 합니다 )
- 그러나 장거리 여행의 경우 빠르게 도로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충전할수 있는 것이 중요
-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전기차 충전은 50kW를 달성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전기차가 150kW로 충전 가능하며 일부는 250kW 충전도 지원
- 그러나 최고 충전속도는 충전속도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 알려주지 않기 떄문에 그렇게 중요한 지표는 아님
- 그래서 최근 전기차 업계는 로드트립에서 일반적인 충전 세션인 10% to 80% 시간, 충전시 분당 추가되는 주행거리에 대해 이야기 하는쪽으로 전환됨, 특히 후자는 전기차의 효율성과도 연관있기 때문에 중요함
- 이런 지표는 구매자에게 더 유용하며 현대는 이를 추진하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중 하나
- 오랫동안 테슬라는 이쪽에서 강력했으나 이제 현대는 새로운 800볼트 배터리 시스템과 매우 진보된 열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는 E-GMP 플랫폼으로 업계를 뒤흔드는 중
현대기아 아메리카 기술센터의 파워트레인 개발 관리자인 Ryan Miller가 Automotive News와 가진 인터뷰:
"우리의 주요 목표는 경쟁사 EV가 아니라 내연기관임, 그리고 그 격차를 줄이는 것은 기념비적인 작업임. 우리는 엄청난 개선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할일이 많음"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5로 18분만에 10% to 80% 충전세션을 시연했으며, 거의 전체 충전세션동안 150kW 이상의 충전속도를 유지
그리고 400볼트와 더 높은 전류를 사용하는 테슬라와 달리 800V 시스템을 쓰는 이유에 대해 Miller의 대답:
"장기적인 관점에서 테슬라와 동일한 전략을 전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경쟁력 없음,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냉각시스템을 배라해야 함. 이 배터리(E-GMP)에는 셀 내 냉각이라는 냉각시스템이 있어서 실제 배터리 셀의 가장자리가 냉각판과 접촉하며 급속충전중에 정말 빠른 냉각을 촉진함"
현대는 가을부터 현지 딜러들에게 아이오닉5를 공급 예정.
200kw 환경부 충전기로 80% 막바지까지 130kw쏘고, 맥시멈 150kw로 쏘고 있었는데 그 구간이 생각보다 깁니다.
800v시스템은 유럽브랜드들이 표준화를 노리고 있고, 리막을 중심으로 350kw, 500kw 충전시스템까지 확장할거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