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루머] 테슬라 모델Y 스탠다드 레인지 복귀, 인산철배터리?
- 사이렌오더
- 조회 수 457
- 2021.08.29. 00:15
- 테슬라가 미국에서 모델3 스탠다드레인지플러스에 LFP(리튬-인산철)배터리 옵션을 도입, 중국 CATL 공급
- 이 버전은 현재 온라인에는 보이지 않으나 모델3 SR+에 대한 수요가 높고 신규 주문은 현재 2022년 1월 이후로 배송이 예정됨에 따라 일부 예약자에 한해 연락해서 빠르면 9월에 받을수 있는 LFP옵션을 제안중, 주행거리는 253마일(예상) (* 현행 모델3 SR+는 263마일)
- 이는 LFP셀의 공급이 원활하며 이미 프리몬트 공장에 대량으로 공급중임을 의미, 앞으로도 SR+같은 저렴한 라인에 LFP 셀을 우선적으로 쓸수도 있음
- LFP셀이 비록 현행 263마일(423km)과 비교해 253마일(407km)로 짧긴 하지만 장점도 있음. LFP셀은 100% 풀충전해도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기존 NCA 배터리는 90% 충전이 권장됨.
- 다만 LFP셀은 에너지 밀도가 낮고 무겁기 떄문에 비슷한 주행거리를 위해 용량이 더 클 수도 있음. 따라서 차량이 더 무거워지므로 가속이 느려지고나 타이어마모가 빨라지거나 핸들링에 영향을 줄수 있음.
- 모델3 SR+ LFP는 이미 중국/아시아, 유럽에서 출시되었으며 중국 내에서는 모델Y 스탠다드에도 사용됨.
https://insideevs.com/news/529228/tesla-model3-lfp-battery-option/
====
테슬라가 현재 생산중인 모델3 SR+는
- 중국/아시아(상하이 생산) - LFP
- 유럽(상하이 생산) - LFP
- 북미(프레몬트 생산) - NCA와 LFP 모두 생산
LFP는 각형/CATL, NCA는 2170 원통형/파나소닉
아울러 소문에 따르면 모델Y 스탠다드레인지가 다시 도입될 예정이며
일론머스크의 '주행거리가 충분치 않다'는 의견에 따라 취소되었었음. EPA 기준 222마일/357km
하지만 테슬라는 최근 중국에서 LFP배터리를 사용한 모델Y SR을 출시했으며 이것을 유럽으로 수출하는것은 시간문제일수 있음
또 많은 고객이 북미에서 저렴한 모델Y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LFP는 여기에 좋은 기회
일부에 따르면 LFP 모델Y SR은 북미에 4분기부터 공급될 것이라고 함
또 가격은 45000달러에 가까울 것이라고 함 (*현행 롱레인지는 54000달러+배송비 1200달러)
https://insideevs.com/news/529264/tesla-modely-sr-return-lfp/
이거 국내에 풀리면 생태계 교란종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