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테슬라 자율주행 ‘사기극’이었나···“2016년 홍보영상 연출” 내부폭로
- PaulBas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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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21:27
로이터는 17일(미국 현지시간) 테슬라의 아쇼크 엘루스와미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SW) 이사가 법정 진술서에 2016년 영상은 연출됐다는 취지로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에 테슬라는 모델X의 주행 모습을 보여주면서 “운전석에 있는 사람은 법규 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 있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차량은 스스로 운전한다”고 홍보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시에 영상에 나온 대로 자율주행을 구사할 수 있는 기술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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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테슬라 차량이 멜론 파크의 한 주택에서 팔로 알토에 있는 테슬라 본사까지 이어진 도로를 자율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이 경로가 사전에 3차원(D) 매핑돼 있었다는 게 엘루스와미 이사의 진술서에 담긴 내용이다. 모델X가 주행하긴 했지만, 도로와 주변 상황을 인식해 자율주행한 게 아니라, 미리 입력된 3차원 지도를 따라 그대로 달렸을 뿐이라는 의미다. 즉 ‘예행연습하지 못한’ 새로운 길을 만나면 자율적인 주행을 하기 힘든 수준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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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8
2016. 10. 20
당시 테슬라 공홈에 영상이 올라와있던걸 본 기억이 나는데
오... 거의 다 완성됐겠는데? 했는데 뭔가 늦어진다 늦어진다 싶더니
당시 영상이 조작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2016년 당시 HW2.0을 출시하면서 2017년 말까지 FSD로 미국을 횡단 가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한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