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테슬라 세미에 탑승하다: 기능, 화면, 시트 등
- PaulBasset
- 조회 수 247
- 2023.01.29. 22:25
모터트렌드가 자동차매체중 처음으로 테슬라 세미에 탑승했습니다.
프라이토레이의 캘리포니아 공장에 방문해 세미의 인테리어를 살펴봤는데, 기존처럼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정보도 있지만 세미의 장단점과 현황을 살짝 엿볼수 있었습니다.
번역하려다가 내용이 길어서 링크를 첨부하고 일부 인상적인 내용만 요약합니다.
- 펩시코/프라이토레이는 15대의 테슬라 세미, 3대의 BYD 8Y 야드트랙터, 로컬 라스트마일 배송을 위한 6대의 피터빌트 220EV 박스트럭을 운행중, 38대의 볼보 VNL 천연가스 트랙터도 장거리배송을 위해 보유중
- 세미는 수정된 모델S 트라이모터(plaid) 파워트레인 사용, 1000kWh(1MWh) 배터리팩 - 따라서 1마일당 2kWh 사용시 500마일 주행 가능, 하지만 프라이토레이는 훨씬 짧은거리를 실사용중. 편도 기준 약 85마일 거리
- 프라이토레이 본사에 4개의 특수한 슈퍼차저가 있으며 테슬라 승용차와 호환되지 않은 사각 디자인 플러그가 특징, 선 두께는 소다캔정도이며 750kW 충전속도, 30분만에 약 70%(400마일 상당), 90분만에 거의 100% 충전 가능 // 다만 이 충전기는 후방 트레일러를 연결해제하고 나서야 충전 가능한 단점 존재
- 리비안의 EDV Prime밴(아마존 배송용 전기 밴), Brightdrop의 FedEx 배송용 Zevo600 밴과 달리 디스플레이로 전용소프트웨어를 띄울수 없어서 드라이버가 별도의 태블릿을 갖고 다니는 중 // 이 점은 세미 발표때 차량 운용사가 디스플레이로 전용 소프트웨어를 띄울수 있게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첫해의 모든 유지보수서비스를 테슬라가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베타테스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