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저가 전기차' 경쟁 후끈…현대차·기아 신차 출시 '잰걸음'
- PaulBasset
- 조회 수 266
- 2023.03.28. 01:07
독일 폭스바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보급형 전기차 ID.2올의 콘셉트카 실물을 공개했다. 소형 해치백인 ID.2올은 폭스바겐이 2만5000유로(약 3500만 원) 이하 가격으로 내놓은 전기차로, 폭스바겐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ID.4(약 4800만 원)보다 1만 달러 더 싸다.
GM은 올해 하반기 소형 전기 SUV를 '이쿼녹스EV'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3만 달러(약 3924만 원)로 책정될 예정이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멕시코 라모스공장에서 생산된다.
테슬라는 2만5000달러(약 3000만 원)의 저가 전기차 '모델2'(가칭)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모건스탠리가 주최한 회의에서 "생산 비용과 난이도가 모델3의 절반인 소형 전기차를 생산할 길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테슬라는 수직 통합, 공장 자동화, 부품 절감 등으로 생산 비용을 낮추고 저렴한 비용의 소형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글로벌 저가 소형 전기차 공세에 대응해 현대차는 경형 SUV인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 '캐스퍼 EV'를, 기아는 'EV3'(가칭)를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캐스퍼 EV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이 유력하며, EV3는 경기 광명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EV와 더불어 최근 중국에서 공개한 EV5 등 소형 전기차도 신차를 계속 만들어오고 있다"면서 "기존 제품들에 대한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차를 계속 공개하고 있다 "소형 전기차 시장에도 관심을 유지하면서 공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캐스퍼, EV3, 기사에는 안나왔지만 레이EV까지 나올 예정인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저런 저가형 전기차들은 주행거리가 제일 관건이 될것 같습니다
300km정도는 확보해야 실용성이 있을것 같은데 캐스퍼 주행거리가 200km 안팎이라는 추측이 있더라구요
참고로 레이EV(2012)의 경우 도심 139km, 일반 91km였습니다.

영양 정보 (1회 제공량 기준)
Grand
제공량(ml) 460
열량(kcal) 375
당류(g) 33
나트륨(mg) 130
단백질(g) 12
포화지방(g) 15
카페인(mg)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