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에 반발, 초소형차 제작사. 중국산 도입업체 단체 결성
- PaulBasset
- 조회 수 296
- 2024.01.27. 02:11
전발협은 환경부가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단체를 결성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6일 국산 및 수입전기차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소형은 지난해의 1,200만원에서 1,100만원으로, 경형은 9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초소형은 550만원에서 200만원, 승용은 680만원에서 670만원으로 줄이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제시했다.
...
한편, 지난해 저가형 LFP 배터리를 장착한 중국산 소형 전기트럭 및 화물밴은 GS글로벌이 수입 판매하는 BYD 1톤 T4K가 322대, 신위안의 이티밴이 1,064대, 모빌리테 네트웍스가 수입하는 지리자동차 쎄아가 850대, 동풍쏘콘 마사다밴이 560대 등 총 2,796대가 등록됐다.
==================
보조금이 개꿀이었던 화물밴이 작년 평균 2100만원 수준에서 올해는 거의 500만원 수준으로 매우 큰폭으로 삭감된다고 합니다.
보조금때문에 화물차로 팔았던 중국산 전기 밴들이 엄청난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 캠핑용으로 화물밴 뽑았던분들은 개꿀이네요. 거기에 사업자는 매입세액공제까지 받았을거고.
댓글
미국도 보조금 자국생산 배터리에만 준다 그러는데 우리나라도 그럴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