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로봇청소기 신제품 3종(E10, S20, S2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출시되는 로봇청소기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청소 모드를 제공하며, 전용 앱과 연동하여 집안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사용자는 전용 앱을 통해 청소 작업을 예약하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청소 과정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각 기기는 뛰어난 흡입력과 스마트한 기능을 바탕으로 실내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샤오미 E10 로봇청소기는 4,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바닥 유형에 따라 자동으로 물 흐름을 조절하여 과도한 물 사용을 방지하면서 진공 및 물 청소 모드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 높이 8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가구 아래와 같은 좁은 공간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S20 로봇청소기는 5,000Pa의 흡입력을 지닌 팬 블로워와 400ml 대용량 먼지통, 270ml 물탱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동 청소를 모방한 지그재그 및 Y자형 청소 경로를 통해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샤오미 S20+ 로봇청소기는 3종 중 가장 강력한 6,000Pa의 흡입력을 자랑하며, 팬 블로워와 수동 걸레질을 모방한 듀얼 회전식 걸레 패드를 탑재했습니다. 최대 170분 동안 작동하는 5,2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정밀한 LDS 레이저 내비게이션 기술을 탑재하여 넓은 공간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샤오미 E10 14만 9,800원, S20 19만 9,800원, S20+ 29만 9,8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