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EREV의 제일 수혜차종
- 우리애는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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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16:24
저는 경차 내지 소형화물 이라고 봅니다
소형화물의 경우는 상용차부분 라인업에서도 소외되어 있고 트럭페어 같은 행사에서도 다뤄지지 않고 있죠 ST1이나 기아 PV시리즈 처럼 이제 LCV의 수출을 염두에 두고 신경을 쓰고 있다지만 그 가격이 소상공인이 접근하기 힘든 영역이고
지금의 포터 봉고를 대체하는 염가형의 차량, 그리고 충전전쟁을 막을수 있고 친환경을 고려도 할수 있는 방법은 EREV라고 생각합니다
대형차량은 수소가 적합합니다만 수소봄베의 크기랑 충전소 부족으로 소형상용차 에는 좀 부적합 한데 EREV가 소형화물로 가면 20kwh정도의 배터리랑 후륜모터로 구동하고 LPG내지 E-fuel 같은 친환경 연료로 발전을 하면 어느정도 편의성이랑 가격을 절충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차의 경우는 지금 상황이 애매한게 규격 때문에 전기차로 전환하기엔 주행거리는 확보하지 못해서 아에 캐스퍼 EV 처럼 경차규격을 탈피해서 길이만 놓고 보면 B세그먼트에 가깝게 늘리던지
내연기관 버젼에서는 구조한계 때문에 다단화 변속기를 넣지 못해서 파워트레인이 발전이 없는 상황 입니다 그래서 과급기를 넣자하니 비용도 상승하고 배출가스 규제를 못맞춰서 레이 PE2 에서는 개발단계서 터보를 뺏고요
변속기를 없애고 그자리에 모터랑 여기는 15kwh 정도의 배터리랑 효율만을 위한 엔진을 달면 경차 최대의 문제인 가속감이랑 주행거리 둘다 잡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익스텐더가 있으니 굳이 NCM배터리 말고 LFP를 써도 되니 단가에도 유리하겠지요 발전기관이 있으니 여기도 나오는 열로 LFP 최대단점인 추위시 배터리 컨디셔닝이랑 난방에 써도 되니 굳이 히트펌프가 있을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EREV 내부가 복잡해서 경차에는 넣을 공간이 부족할 거에요
EREV나 PHEV 모터, 엔진 순서에 따라 다른거라 내부부품은 거의 비슷하게 들어가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면 경차의 가격보다 훨씬 비싸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아무리 사이즈 작아도, 소형차는 되야할꺼고 한국에 출시했던 GM volt2 EREV실내가 좁다고 합니다.
가격은 비싸고 차량는 작다면 상품성이 떨어져 판매가 잘 안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경차도 하브인데 마일드 하브입니다. )
어째든
전 EREV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