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GM, 크루즈 인력 감축 진행
- BarryWhite
- 조회 수 208
- 2025.02.05. 12:32
GM이 로보택시 회사인 크루즈를 완전히 인수한 후 대규모 감원을 진행했다고, 미코가 전했습니다. 이는 GM이 크루즈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한 지 두 달 만에 나온 것입니다.
크루즈는 전 직원 회의를 통해 GM의 완전 인수를 발표했으며, 전체 직원의 50%를 감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루즈 대변인인 사라 아우티오(Sara Autio)는 성명에서 "저희는 그들의 열정과 기여에 감사드리며, 퇴직금 패키지와 이직 지원을 통해 다음 단계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인 자율 주행 차량으로의 자율 주행 기술 확장을 위해 GM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GM의 최고 경영자인 메리 바라(Mary Barra)는 12월 초에 공유 자율 이동 서비스가 회사의 핵심 사업이 아니라고 판단해 크루즈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크루즈는 비용이 많이 들고 규제 장벽이 높아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더버지에 따르면, 대신 GM은 개인 소유 자율주행차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바라 CEO는 투자자들에게 서비스 중단으로 연간 10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크루즈의 일부 엔지니어들은 이미 GM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개발팀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M의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인 데이브 리처드슨(Dave Richardson)은 "크루즈의 전문 기술과 인재를 슈퍼 크루즈 개발팀에 통합함으로써 자율 주행과 운전 보조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루즈는 또한 고객들에게 로보택시 서비스 종료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더 이상 차량 호출 서비스를 재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크루즈 직원들에게 지난 몇 달 동안 불확실한 상황을 야기했으며, 경영진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고 일부 직원들에게는 잔류 제안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뭔가 애드혹하게 해서 처음에는 되는 경우에 높은 성능을 보였겠지만
범용적으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워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