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테슬라 판매량이 전 세계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난 8일(현지시)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신차딜러협회(CADA)에 따르면 테슬라 판매량의 큰 감소세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차 판매량은 25.3%로 정체됐다.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시장 점유율을 주도한 브랜드는 토요타, 테슬라, 혼다, 포드, 쉐보레였으며, 그중 테슬라 모델 Y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2023년과 비교해 작년 모델3의 등록 대수는 거의 3만 대 감소했다. 모델 Y는 이보다 나은 성적을 보였지만 여전히 4000대 이상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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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비호감작이 이렇게 돌아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