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에 출고를 받았는데 출장 3주 + ppf 및 틴팅 시공으로 이제서야 맛보는 중이네요 ㅜ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숑입니다

전에 몰던 차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12년식 캠리였는데 10년도 더 된 차이다보니 통풍시트나 메모리 시트 등만해도 만족감이 상당하네요

차폭이 생각보다 넓고 똔똔해서 주차나 주자창 출차 시 아직 쪼오까 불안해요  보기보다 차가 제법 크더라구요

샵에서 찍어준 믓진 사진

앞모습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실물보면 덩치때문인지 생각보다 소나타 디엣지 느낌은 안나요 

센터페시아가 제법 미니멀해서 처음엔 많이 버벅였는데 몇번 만지작하니 또 금방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불편할까 싶어 s3xy knob까지 설치했는데 정작 사용빈도는 그리 많지 않네요

통창 개방감 쥑입니다.  전작과 달리 은도금 코팅이 들어가서 뜨겁지 않다는데, 실제로 뜨겁단 느낌을 받은 적은 없으나 전작이 어떤지 몰라 비교를 해드릴수가 없네요

집밥은 두 종류가 있어서 골고루 써보고 있는데, 3kw/h 충전기는 진짜 쓸게 못되는 느낌이었어요   7kw/h 급 충전기랑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서 앞으로는 조금 더 빠른 놈을 쓰게될 것 같습니다

정체 구간에서 사용하는 오토파일럿은 제법 맛있는데 종종 급브레이크를 밟는게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시내에선 사용 안하고 고속도로 noa 위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기타 아무거나 질문 받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