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자동차 어닝 쇼크
- Len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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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12:08
10월 25일 현대자동차는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액 24조 4337억 원, 영업이익 2889억 원 등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급감한 수준이다.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8000~9000억 원 수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2010년 이후 분기 영업이익 중 최저치다. 굳이 비슷한 실적을 올린 해를 찾는다면,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까지 되돌아가야 한다. 다음날엔 기아자동차가 매출액 14조 743억 원, 영업이익 1173억 원의 실적을 공개했다. 자동차 판매가 국내 시장, 해외 시장 할 것 없이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4270억 원의 영업적자가 흑자로 전환했다고는 하지만 기뻐할 수준이라고 할 수 없다.
삼전 어닝 서프라이즈와 극과 극이네요
댓글
ㅠㅠㅠㅠㅠIMF직후까지 되돌아가야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