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때문에 반나절동안 병원 다녔네요.
- Havokrush
- 조회 수 94
- 2019.02.11. 18:10
제가 걸린 건 아니고, 이제 반백살에 들어서신 어머니께서 걸리셨습니다.
아침에 갑자기 통증 호소하시더니 갑자기 절 깨워서 병원가게 씻으라고 급하게 깨우시는 걸로 시작해서 여차저차해서 병원 같이 갔는데
(원래는 119 부르려다가 다행히 제가 일어나서 기다리는 와중에 통증은 어느 정도 진정되서 그대로 병원부터 갔습니다.)
이곳저곳 다니면서 요로결석에 대해서 검색해봤더니, 이게 그렇게 고통스럽다고 하더라고요.
여튼, 원장이 CT도 보여주고 대충 상황 설명해주는데, 쌀알보다도 조금 더 큰 게 콩팥 부근?에 있는 요로를 보란 듯이 막고 있더군요. 괜히 산통만큼이나 고통스럽다고 한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시술은 끝냈는데, 일주일 뒤에 다시 내원하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1cm 가까이나 되는 결석이었다보니... 그때도 한 번 같이 가드려야할 거 같습니다.
댓글
4
1등 은돌이
글쓴이
Havokrush
은돌이 님께
2등 BarryWhite
글쓴이
Havokrush
BarryWhite 님께
2019.02.11. 18:17
2019.02.11. 18:18
2019.02.11. 18:53
2019.02.11. 19:01
저도 최근 걸렸는데 밤에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고 쟈고 약효 떨어지면 깨서 다시 먹고 자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