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김충원의 그림교실 동물그리기책 사서
- 새봄추
- 조회 수 69
- 2019.04.06. 10:34
스프링 공책에 막 따라 그렸는데
와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맨날 개, 고양이 그려보라고 하면 이상한 다리 네개달린 무언가가 끝이였는데
도형으로 먼저 형태잡고 하나하나 디테일을 넣어가며 점점 동물의 형태를 뽑아내는게
제 손에서 이루어지니 신기하고 나름 만족해서 어릴때 막 자랑하고 다녔습니다
"이거 내가 그린거다 ㅎㅎ"
그렇게 사람그리기 책도 샀었는데
넘사벽 난이도에 포기
댓글
형태구성만 잡히면 그림이 쉬워지죠...구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