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도 잘 골라서 가야 하긴 합니다.
- Havokrush
- 조회 수 92
- 2019.08.07. 18:59
임플란트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치아 교정했던 곳에서 추천했던 치과하고 그냥 집 앞 근처에 있던 치과 둘 중 한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원장님이 추천해준 곳으로 가길 잘 했던 거 같습니다.
두 치과 장단점을 말해보자면
A치과(원장님 추천)
+ 국내에서도 임플란트를 오랫 동안 시술한 편이고, 그만큼 이력이 상당함.
+ 이력만큼 원장님 실력도 장난 없음. 신속하고 정확, 깔끔하게 시술함.
+ 임플란트 제품도 스위스산부터 국산까지 다양함.
- 집에서 거리가 제법 있음. 게다가 지하철 역사에서 좀 더 걸어야 도착.
- 원장님이 워낙 바쁘셔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상담할 때보면 굉장히 급해보이고 자칫 성의 없어보이기도 함.
B치과(집 앞)
+ 집에서 가까움.
- 국산 외엔 제품을 고를 수도 없음.
- 시술할 선생님의 이력이 A치과 원장님에 비해 좀 떨어짐. 다른 건 몰라도 학사에서 끝나는 건 좀...
대충 이 정도인데, 딱봐도 A치과 가야 할 거 같죠 ㅋㅋ...
여튼 두 달 동안 계속 다녀야 할 건데 나름 치과 잘 고른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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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는 곳은 항상 북적이고 안 되는 곳은 파리만 날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