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트라우마 썰 하나..
- 프리즘스톤
- 조회 수 120
- 2019.11.03. 01:44
어릴때... 삼겹살에 상추 쌈을 해 먹는데
목에 걸려 숨을 못쉬어 죽을 뻔한 적이 있었읍니다
그 이후로 전 지금도 고기 먹을때 쌈을 싸먹지 않습니다 입에 안들어가더라구요
또 하나..
중국 냉면에 들어가는 고기... 제가 처음 먹었던 곳이 고기의 상태가 안좋았는지 냄새도 엄청 역하고 그랬는데 먹고 토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전 중국냉면을 보면 자동으로 거부감이 오더라구요
이러합니다... 그래도 치킨에는 트라우마 없어서 다행이네요
댓글
음식 트라우마는 시간이 정말 오래 지나거나 몇 번 억지로 시도해서 익숙해져야 좀 나아지더라구요.
물론 그래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솟아나오는 거부감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