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래전 헤어진 여친에게 보내줬던 노래
- 두목원장
- 조회 수 90
- 2019.11.08. 22:59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https://www.youtube.com/watch?v=KkvFvmNPF-Y
대략 10년이 넘어가는것 같네요. 애낳고 잘살고 있겄쥬. 흐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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