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 눈 앞에 다가왔네요.
- Havokrush
- 조회 수 125
- 2020.02.16. 19:38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고작 이런 곳 다닐려고 예비번호까지 받았으니
제 인생도 어떤지 알 만 합니다 ㅋㅋ
사실 현역일 때 원서 6개만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머지 3개는 어디다 썼는지 모르겠고
나머지 3개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그리고 지금 다니는 강원대(삼척) 이렇게 세 개 썼었는데
라인업만 봐도 정말 남들이 보기에는 놀았냐, 한강 다이브 하라는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을 수준인데
본교는 수시에서 글쓰기 전형이라고 넣었다가 최저 등급 못 맞춰서 깔끔하게 미끄러졌고
강릉원주대는 지금 다니는 2캠퍼스하고 같이 성적에 맞춰서 쇼부봐서 넣은 건데, 예비번호 16번? 정도 받고 광탈하고
지금 다니는 2캠퍼스도 예비번호 8번 받고 추가 합격해서 이러고 있네요 ㅋㅋ
합격했을 때도 붙어서 다행이다 라는 느낌보단 이걸 억지로 다녀야 하나 싶었던...
그나마 본교로 전과한다고 평점평균 잘 만들어 놓다가 2학기에 조져버리고 우연찮게 제비 잘 뽑아서 전출 허가까지는 났는데 최종 발표에서 불합격...
그러고 다시 1년 더 해 본다고 설쳤다가 전과 허용 인원 없다고 빠꾸 먹고 군대 갔다오니 벌써 아저씨네요.
진짜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 똥통에다 처박은 느낌입니다.
댓글
13
1등 [성공]함께크는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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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성공]함께크는성장 님께
2등 탈퇴한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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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탈퇴한회원 님께
탈퇴한회원
Havokrush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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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탈퇴한회원 님께
탈퇴한회원
Havokrush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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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탈퇴한회원 님께
탈퇴한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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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탈퇴한회원 님께
3등 멜로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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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멜로엘로 님께
간다르바
2020.02.16. 19:44
2020.02.16. 19:46
2020.02.16. 19:53
2020.02.16. 19:55
2020.02.16. 19:57
2020.02.16. 19:58
2020.02.16. 20:00
2020.02.16. 20:04
2020.02.16. 20:10
2020.02.16. 20:19
2020.02.16. 20:05
2020.02.16. 20:05
2020.02.17. 22:41
4년제면 그래도 뭐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