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던 업계가 바사삭 무너졌더라고요
- sourire
- 조회 수 198
- 2020.06.08. 12:30
오랜만에 친하게 지낸 편집자 분을 만났는데
만나자 마자 했던 말이 외주 담당자를 제외하고 다 짤랐답니다.
거의 내부에서는 사람들을 안뽑는 추세에 외주천국이 되버렸더라고요.
뭔가... 저도 직감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네요.
참으로 씁쓸합니다. 출판분야...
저 조차도 제가 작업한 책 외에는 읽어본적이 없네요 최근들어서도요.
댓글
출판관련은 지금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책들도 e북, 오디오북이라는 선택지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