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무능한 인간인걸 알기 때문에
- 비온날흙비린내
- 조회 수 104
- 2020.06.16. 12:33
현실적으로 취직 자체가 힘든 상황인고로.. 연봉은 진짜 세전 3000이면 감지덕지일거 같구요
결국 노동소득을 많이 못 번다면 자본소득이라도 조금씩이나마 모으는게 낫다 싶더군요. 가급적 독립 늦추고 본가에서 살면서 거주비용 최대한 줄이고(매달 월세 40만원만 해도 얼마나 큰가요) 지출 줄이면서 최대한 젊었을 때부터 미국 주식 유망주 콜렉팅하는게 목표입니다.
예전에 Quora 갔다가 젊은 이들의 Lifehack(삶의 꿀팁?) 읽다가 본건데, 젊었을때는 돈을 저축하는게 아니라 투자를 해야 한다고.. 복리는 항상 시간의 편이라고 하는 글을 보고 공감이 확 되더군요.
어차피 젊었을때 고액연봉 못 받는다면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투자해 복리의 힘을 빌어오는 수밖에 없는것도 같아요. 사실 미국 주식들 중 괜찮은 주식들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급 충격이 와도 결국 십년 이상 보면 제자리 복구하더군요.. IT버블은 못 이겨낸 거 같지만요 ㅋㅋㅋ
아.. 근데 취업이 지방에만 되면.. 강제 자취행이긴 한데 ㅠㅠ
댓글
멋지십니다 선생님...♡
언제까지나 선생님의 등만 보고 뒤따라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