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생각난 건데 친가에서 왜 그렇게 싸웠는지 이해가 가네요.
- Havokrush
- 조회 수 266
- 2020.09.27. 16:39
1. 공동명의로 묶여 있는 땅 중에서 아버지의 몫이 2,000평 정도 됐었는데 공시지가인지 매매가인지 4억 원 정도 한다고 함.
2. 시간을 잠시 제가 잼민이었던 시절로 돌아가서 둘째 집이 유독 자기만 적게 받았다고 불만이 많았었는데, 할머니 생각해서 아버지가 반을 아무런 조건 없이 넘겨줌.
3.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이래로 공동명의로 묶인 땅이 각자 명의로 정리가 안된 상태임. 이걸 정리하려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합의 보고 도장 찍어야 한다고 함.
4. 하여튼 그렇게 해서 다른 사람들은 아버지가 둘째 집에 준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정작 받은 쪽에서는 왜 조상이 준 땅 가지고 유세 떠냐고 성질 긁기 시작함.
5. 그래서 몇 차례 이런 식으로 싸우고 중재하기를 반복하다가 둘째 집에서 니가 뭔데 조상이 준 거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냐고 광역도발 시전함.
6. 참지 못하다 결국 폭★8
7. 이번엔 진짜로 나머지 집에 본인 몫만 뺄 거라고 도장 찍어달라고 하기 직전까지 감.
8. 참고로 저거 반 떼 준 거 때문에 받아야 할 도지세도 300에서 150으로 반토막 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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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에 매년 도지세 300 타가는 거면 킹정이죠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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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도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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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도나쓰 님께
2등 반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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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님께
3등 LG산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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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소방관불기둥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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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끈소방관불기둥불끈 님께
s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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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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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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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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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7. 17:32
2020.09.27. 17:33
2020.09.27. 17:34
요약 : 금수저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