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시절 이후로 수도권 변두리를 전전했는데
- Havokrush
- 조회 수 135
- 2020.10.28. 13:14
그렇다고 부모님이 원망스럽지는 않네요.
변변찮은 대학 들어가서 먹고 살 걱정하는 것도 제 능력이 거기까지 일 뿐인 거고
부모님하고 이야기 해보면 필사적으로 사셨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강남 8학군이니 뭐니 환경이 좋았어도 제가 능력 없다는 걸 아는지라 딱히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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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부모님이 원망스럽지는 않네요.
변변찮은 대학 들어가서 먹고 살 걱정하는 것도 제 능력이 거기까지 일 뿐인 거고
부모님하고 이야기 해보면 필사적으로 사셨다는 걸 알기 때문에...
강남 8학군이니 뭐니 환경이 좋았어도 제가 능력 없다는 걸 아는지라 딱히 결과가 달라지지는 않았을 거 같습니다 ㅋㅋ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읍면지역에서 살다가 아주어릴때 지금집 인근으로 옮긴 후 현 위치에 전세로 정착했다는데 딱히 불평불만없네요 수도권은 거주해본적이 없기도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살고있고 지방이라 사교육이 상대적으로 덜하기도하지만 제가 공부가 애초에 크게 맞지않기도해서 지역내 4년제라도 간게 어찌보면 다행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