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월드에 소름끼치는 세력을 자주 목격합니다.
- 오토카모
- 조회 수 653
- 2020.12.04. 10:28
최근 1주 내로 제가 직접 목격한 사례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D모 사이트의 여성 유저 카페랑 D모 갤러리 코-뮤니티의 사례로 말씀드리겠읍니다.
1. D모 사이트의 여성 유저 카페에서는 누군가 아이스크림 사고 들고 가다,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를 만났는데 경비원 아저씨께서 아이스크림이 맛있어 보인다고 하셔서 하나 나눠드린 일로 불타오른 일이 있었읍니다. 별거 아닌 이 글에 1천여 개의 리플이 달렸는데 '겨울철 아이스크림을 준 건 실례다.' vs '호의로 준건데 왜 뭐라 하냐'로 대판 병맛 콜로세움이 열렸읍니다.
문제는 누군가 첫 겨울철 아이스크림을 지적한 분쟁 유발 댓글러에게 '쟤 조선족 아냐? ㅉ개들 찬거 먹으면 ㄷ지는 줄 알잖아'라고 했는데 놀랍게도 그 후 분쟁을 불러일으키는 댓글러들이 사라지고 평화를 맞이하였읍니다.
실제로 본인의 신분증을 인증해야 가입이 가능한 이 카페는 ㅈ선족들이 '운전면허증'으로 인증을 하며 분탕을 유도한다는 말이 돌았읍니다.
2. D모 갤러리 코-뮤니티는 제가 하는 모바일 게임 정보를 얻으러 들어갑니다. 평소와 같이 업데이트 예정에 정보나 얻으러 들어갔는데, 또 별거 아닌 일로 콜로세움이 벌어졌읍니다. 그 중 ㅉ개 퇴치 댓글을 쓰는 유동닉이 나중에 콜로세움에 참가했는데 귀신같이 天安門과 民主主義 두가지 말로 콜로세움이 폐장을 하였읍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광기의 서린 인터넷 싸움꾼들을 대개 남녀갈등, 세대갈등, 인종갈등, 지역갈등에는 열광하면서 국가 간 갈등에는, 특히 C모 국가에 대한 혐오성 분위기 조성에는 쉬쉬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읍니다.
남의 나라 인터넷 세상에서 갈등을 부추겨 국력 분열을 초래하는 인터넷 인민-사령부를 조심하십시오.
쉬ㅣㅣㅣㅣ벌것덜... 생각해보니 빢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