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 때도 글을 쓴 적이 있지만
- 몬스터
- 조회 수 351
- 2020.12.13. 14:36
외부인(or 소비자 or 고객) 입장에서 무언가를 비판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이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당사자가 되어서 막상 해결하려 하면 이도 저도 안되게 난처한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지금 정부 정책이 좀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높으신 분이 된다고 해봐야 뾰족한 수도 없을 거라는 것도 압니다.
특히 비꼬는 건 문제 해결이 전혀 도움이 안되는 행동이니 자제하면서
가능한 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회식을 줄인다든지, 사람이 많은 곳에 방문하는 것을 자제한다든지) 실행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세 아닐까요.
정부정책이 좋았는지 아닌지 효과적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일단 이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된 후에 공과를 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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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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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sior
세브
2020.12.13. 14:49
2020.12.13. 14:48
2020.12.13. 14:51
2020.12.13. 14:52
2020.12.13. 14:53
2020.12.13. 14:52
2020.12.13. 14:52
2020.12.13. 14:52
닉네임없음
2020.12.13. 14:54
2020.12.13. 14:56
2020.12.13. 14:59
2020.12.13. 15:00
2020.12.13. 15:43
2020.12.13. 15:02
2020.12.13. 15:07
2020.12.13. 15:07
2020.12.13. 17:49
2020.12.13. 19:31
방역전문가 말이 무시되고 있는건지 아닌지 일개 시민인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닌 듯 한데요. 그냥 저는 방역에 관해 일반 상식론 이상의 전문적인 세부지식을 아는 것도 하나 없는 시민으로서 저의 의견보다는 대한민국 정부라는 조직에서 나온 결정을 좀 더 존중하고(불만이 있더라도) 따르겠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시민들 개개인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권리지만 그런 사항은 정치적인 이슈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재난에 준하는 사항에 있어서는 일단은 권고정책을 충실히 따르자는 거죠. 정부보다 내 의견이 더 정확하다는 생각은 좀 접어두고요.
2020.12.13. 15:06
2020.12.13. 15:06
2020.12.13. 19:39
2020.12.14. 09:53
사실 저도 이런 생각이라 마스크 잘쓰고 최대한외출 자제하고 그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