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직이라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 헤페바이쎄
- 조회 수 655
- 2021.04.01. 05:44
하루하루 잡코리아 사람인 이런거 다 들락날락 거리면서 기업을 찾아보지만 보다보면
어디부터 인생이 꼬인건가... 이런 생각밖에 안 듭니다...
기업을 찾아서 넣어도 떨어지고... 그냥 공개용 자기소개서 놔둬도 떨어지다보니 머리만 복잡해지고... 어디부터 건드려야할지 모르겠달까요.....
원래 해외취업이 붙었덤 상태였는데 코로나류 터지고 나니... 어학 자격증 하나 없는 20대후반의 중생이 되어버렸네요.... 토스레벨6이 다라니...
뭐랄까... 미코에 계신 분들이면 다들 유능하서서 조언을 구할수 있지 않나 싶어 자게에 푸념이라도 올려봊니다 ㅠㅠ 좋은 하루 만드셔야하는데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뭐... 저도 대학 졸업하고 나니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정보처리기사 하나 없이 공학사 하나만 덜렁 있었습니다 ㅋㅋ 물론 그 공학사도 대학 간판이 시원찮아서 의미가 있나 싶고, 토익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아직 한 번도 본 적 없...
일단 어떤 기업 혹은 기관에서, 분야에서 어떤 업무를 하고 싶으신 건지 범위부터 좁혀 보는 게 먼저일 거 같습니다. 사기업이냐, 공공기관 혹은 공기업인 지, 어떤 분야인 지, 어떤 업무인 지...
그리고 여담이지만, 취업 준비하면서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를 못 할 부분이라 아르바이트가 됐건, 인턴이 됐건, 기간제가 됐건 뭐라도 같이 병행하시면서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공기업 인턴, 기간제 정도는 이력서에 써서 나쁠 게 없습니다.
일단 원하시는 산업군이나 직무영역을 정하셔서 범위를 어느정도 좁혀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나서 해당되는 공고들을 살펴보시면 어느정도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들이 있는게 보이고, 그걸 준비하시는 것부터 다음 단계가 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