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체검사 받고 궁금한점
- 만두궁물
- 조회 수 172
- 2021.04.07. 10:42
BMI로 보니까 저체중이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4,5등급 나오면 어쩌지 했는데 다행히 3급 나왔습니다.
그 신체검사 받을때 너무 스피디하게 진행을 해서 그 진행하시는분이 슬라이드를 몇개 그냥 대충 넘겼는데 그게 모집 지원병 방법? 1순위 2순위 3순위 같은거 였는데
제가 자격증,면허중에서 자격증 ( 2010년,2011년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ITQ자격증) 어렸을떄 따놓은거 밖에 없는데 이것도 자격증으로 제출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원하게 되면 어느 쪽으로 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라안에 들여다보면 썩 좋진 않은데 대한민국 자체만 보면 애국심이 불타오르네요.
뭔가 아저씨되는 기분 들기도 하고요



특기와 자대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고 자격증과 전공이 특기 선정에 반영이 돼요
두번째로는 정기적으로 외박(6주 2.3일)을 나오고 거기에 연가를 붙여서 쓸 수 있어요
부대 인원 따라 밀릴 순 있지만 2주마다 추가로 1일씩 붙습니다
세번째는 특정 특기 제외하고는 일과시간이 보장이 되고 불침번을 안 서요
그래서 연등이라던가 자유시간에 자기계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일과시간 보장 안되는 특기(크루근무)는 위로휴가가 지급돼서 휴가를 많이 나오고요
네번째는 공군은 기술군이라서 진지 구축이나 각개전투처럼 몸을 쓰는 훈련이 잘 없어요
전투는 조종사들이 다 하고 나머지 인원은 조종사들의 백업이다 보니까... 업무가 대개 정해져 있고 그 업무만 잘하면 땡입니다
부대마다 잡일이 없다는 건 아니에여... 그런 건 인원 차출해서 합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수능 성적도 요구해서 평균 학력이 타 군보다 높았고
휴가 나올 때 특유의 제복을 입고 나오다 보니 공군 = 신사, 엘리트 라는 이미지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대충 이런 이유로 공군 추천하셨을 거에요













육군 행정병이나... 공군 쪽으로 쓰시면 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