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서른도 빠릅니다...

그런데 서른보다 늦으면 생물학적으로 늦는거 아닌가요...

서른에 결혼하기 힘들 정도면 나이 좀 더 먹어도 상황이 드라마틱 하게 바뀌진 않을건데 기형아 만드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다들 출산을 포기하는건지...

마흔 넘겨서도 결혼하는 걸요 ㅋㅋ 물론 주변 시선은 축복보다 안타까움, 한심함으로 쳐다 보는 경우가 더 많지만...

그래도 서른까지는 어떻게든 출산까지 버틸 만하니까 괜찮은데 마흔부터는 좀... 그렇죠.

그래서 난임 부부 특히 남성이 증가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ㅜ

그런데 아직도 집은 남자가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강하죠.

심지어 당사자가 그러면 더 골 때림...

제 친구가 그래서 파혼을 했지요....

그래도 파혼이라도 하면 경제적으로 손실이라도 없지, 억지로 꾸역꾸역 결혼하면 진짜 지옥 시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