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름이네요
- sands
- 조회 수 85
- 2021.07.24. 11:06
서울 둘레길 2코스 완주했습니다.
더워서 더 빨리 지치고, 페이스 배분에 실패했습니다.
양발에 쥐나서 내려올 때 고생 좀 했습니다.
2코스는 아차산에 힘든 코스가 다 모여있는데
정방향으로 돌면 아차산이 가장 마지막이라서 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1코스, 2코스 모두 역방향 추천드립니다.
1코스는 상승과 하락이 지나치게 반복되어서
사람을 지치게 하는 코스였는데,
2코스는 일부 구간 및 아차산 정도만 등산 구간이고,
오르막 내리막의 반복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저도 쥐만 안났다면 최소 30분은 세이브 했을텐데....
댓글
글에서 땀 냄새 납니더 선생님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