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항상 하는 당근마켓 이야기)
- Alternative
- 조회 수 225
- 2021.09.13. 19:41
밤 11시 반에 가격 깎으면서 등장한 인간
물건값의 10%를 깎아놓고 싫다고 하니 친히 만원을 덜 깎으시는 섬세함
그래놓고 당당히 Imei를 요구하시길래 그거 알려주는 건 오용의 소지가 있어서 하지 않는다, 대신 조회를 해서 캡쳐해주겠다 라고 했더니 '신뢰'운운하시는 -틀-
반면 아침 아홉시에 채팅해서 저녁 일곱시에 사가신 선생님
제가 있는 곳 앞까지 와주시고, 물건도 금새 살펴보고 입금해주심
당연히 값을 깎지도 않음
역시 세 마디가 넘어가면 무시가 답입니다.
카페인 너무 좋아~
댓글
4
1등 intake
2등 Terrapin
글쓴이
Alternative
Terrapin 님께
3등 Love헌터
족구왕
2021.09.13. 19:42
2021.09.13. 19:51
2021.09.13. 20:40
2021.09.13. 20:17
2021.09.13. 21:13
요새는 도용해서 사기치는 놈들 너무 많아서.. 걍 니가 와서 봐가 맞는 거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