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인터넷 다른거보다
- Memeko
- 조회 수 192
- 2021.09.26. 12:39
500M~1G 요금제는 150GB 종량부터 제한 해제해야한다고 봅니다
500Mbps가 KT 기준 이제 바꾼다는 베이직 회선인데
실제 MB/s로 환산하면 62.5MB/s입니다만
150GB는 153600MB로 (데이터 스토리지 산식이 아닙니)
최대 속도로 일정하게 쓴다면 40분안에 소진 시킬 수 있는 용량입니다.
1Gbps로 넘어가면 더 심각해지는데
125MB/s의 최대 속도를 일정하게 쓴다면 21분만에 소진이 가능합니다.
속도가 느려지게 나오면 소진 속도가 늦어지니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500M~1G 요금제의 속도 최저 보장은 각 요금제의 50%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걸 감안해도 2시간만 준다면 유저가 용량 소진 시키는건 아주 쉽다는거죠
어쨌든, 파일이나 데이터를 다운로드 하는 서버나 QoS의 일환으로 최대속도를 일정하게 제공하지는 못하겠지만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대용량 데이터가 자주 오고가는 상황입니다. 특히 게임들을 보시면, 유명 FPS나 레이싱 게임은 대부분 100GB는 찍고 시작하기 때문에 게임 몇개 받고나면 유저 입장에서 다른 추가 작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2.5G~10G 회선도 안심할 수 없는게, 250GB가 종량이라서 이것도 회선속도가 빠른 마당에 소진은 굉장히 쉽게 시킬 수 있고요.
댓글
4
1등 PrismBlack
글쓴이
Memeko
PrismBlack 님께
2등 데밋
3등 도나쓰
2021.09.26. 12:42
2021.09.26. 12:54
2021.09.26. 12:57
2021.09.26. 13:26
한때 기본제공량없이 쓴만큼 과금하려고 하던때가 있었다는게 정말 소름이죠...